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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직전! 맥북 비밀번호 잊었을 때, 1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by 469jsfjafae 2025. 9. 5.
멘붕 직전! 맥북 비밀번호 잊었을 때, 1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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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직전! 맥북 비밀번호 잊었을 때, 1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비밀번호 분실, 왜 생길까요?
  2. 가장 쉽고 빠른 방법: Apple ID로 재설정하기
  3. Apple ID가 기억나지 않을 때: 복구 모드 활용하기
  4. 터미널을 이용한 비밀번호 재설정: 최후의 수단
  5. 맥북 비밀번호 분실을 예방하는 꿀팁

비밀번호 분실, 왜 생길까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맥북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여러 계정의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다 보니 헷갈리거나, 오랜만에 맥북을 켜서 잠금 해제하려다 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비밀번호가 머릿속에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심지어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습관 때문에 계정이 잠기는 경우도 있죠.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패닉에 빠지지 않고 쉽고 빠르게 맥북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만 잘 따라 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단 몇 분 만에 다시 맥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 Apple ID로 재설정하기

맥북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방법이자, 가장 빠르고 간편한 해결책은 바로 Apple ID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맥북에 이미 로그인된 Apple ID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먼저, 잠금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여러 번 잘못 입력해 보세요. 그러면 "비밀번호 힌트" 아래에 "Apple ID를 사용하여 재설정"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 메시지를 클릭하면, Apple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자신의 Apple ID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하면, 맥북 잠금이 해제되고 바로 새로운 비밀번호가 적용됩니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여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Apple ID 비밀번호마저 기억나지 않는다면, Apple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Apple ID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Apple ID가 기억나지 않을 때: 복구 모드 활용하기

Apple ID로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맥북의 복구 모드(Recovery Mode)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맥북의 초기화와 비슷한 과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손실 없이 비밀번호만 재설정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먼저, 맥북을 완전히 종료하세요. 그런 다음,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Command(⌘)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나고 로딩 바가 올라오면 키에서 손을 떼고, 복구 모드에 진입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잠시 후,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상단 메뉴 바의 '유틸리티'를 클릭하고 '터미널'을 선택합니다. 터미널 창이 열리면, resetpassword라고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비밀번호 재설정'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비밀번호를 변경할 계정을 선택하고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됩니다. 비밀번호를 재설정한 후, 맥북을 재시동하면 새로운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Apple ID 정보가 전혀 없거나 로그인할 수 없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터미널을 다루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명령어는 단 하나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터미널을 이용한 비밀번호 재설정: 최후의 수단

앞서 언급한 복구 모드에서 터미널을 활용하는 방법 외에, 조금 더 직접적으로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복구 모드에서 resetpassword 명령어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시도해볼 수 있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복구 모드에 진입한 후, 'macOS 유틸리티' 창에서 '유틸리티' > '터미널'로 들어가는 것까지는 동일합니다. 터미널 창에 cd /Volumes/Macintosh\ HD/var/db/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여기서 'Macintosh HD'는 사용자의 맥북 저장 장치 이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른다면 ls /Volumes/를 입력하여 확인해 보세요. 다음으로, mv .applesetupdone .applesetupdone.bak라고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릅니다. 이 명령어는 맥북의 초기 설정 파일인 .applesetupdone을 백업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파일을 백업한 후, reboot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맥북이 재시동됩니다. 재시동 후에는 마치 맥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초기 설정 과정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새로운 관리자 계정을 생성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됩니다. 새로운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시스템 설정' > '사용자 및 그룹'으로 이동하여 기존 계정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거나 기존 계정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다른 방법들이 모두 실패했을 때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맥북 비밀번호 분실을 예방하는 꿀팁

맥북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겪는 불편함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첫 번째는 비밀번호 힌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때, 잊어버렸을 때 떠올릴 수 있는 힌트를 함께 입력해 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터치 ID 또는 Apple Watch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최신 맥북 모델은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 ID를 지원하며, 이를 활성화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Apple Watch를 소유하고 있다면 맥북에 가까이 있을 때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매우 편리하고 보안성도 높습니다. 세 번째는 안전한 비밀번호 관리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Password나 LastPass와 같은 앱을 사용하면 여러 계정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자동으로 입력해 줍니다. 이 앱들은 강력한 마스터 비밀번호 하나만 기억하면 되므로, 비밀번호 분실로 인한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Apple ID 비밀번호를 점검하고, 가능하면 이중 인증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몇 가지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맥북 비밀번호 분실로 인한 곤란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