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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 된 아이패드, 10초 만에 강제 종료하고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by 469jsfjafae 2025. 8. 17.
먹통 된 아이패드, 10초 만에 강제 종료하고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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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 된 아이패드, 10초 만에 강제 종료하고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목차

  • 아이패드 강제 종료가 필요한 순간은?
  • 홈 버튼 유무에 따른 강제 종료 방법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USB-C/Thunderbolt 포트 탑재 모델)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 강제 재시동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이패드 강제 종료가 필요한 순간은?

아이패드는 안정적인 운영 체제로 유명하지만, 때때로 예기치 않은 오류로 인해 멈추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화면이 아예 멈춰버려 터치가 되지 않거나, 특정 앱이 반복적으로 튕기거나, 부팅 로고에서 멈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등의 상황이 대표적이죠. 이럴 때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강제 종료 또는 강제 재시동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이패드의 전원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스템을 완전히 초기화하여 대부분의 일시적인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가 멈췄을 때 강제로 전원을 끄고 다시 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갑작스러운 오류로 인해 중요한 작업 도중 당황하셨다면, 이 간단한 방법을 통해 아이패드를 다시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모델별로 강제 종료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홈 버튼 유무에 따른 강제 종료 방법

아이패드는 홈 버튼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로 나뉘며, 각 모델에 따라 강제 종료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사용하는 아이패드 모델에 맞는 방법을 정확히 확인하고 따라 해 보세요.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USB-C/Thunderbolt 포트 탑재 모델)

최신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모델,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같이 홈 버튼이 없는 모델들은 다음과 같은 세 단계의 버튼 조합을 사용해야 합니다.

  1. 볼륨 업 버튼 (음량 높이기)을 빠르게 한 번 눌렀다 놓습니다.
  2. 볼륨 다운 버튼 (음량 낮추기)을 빠르게 한 번 눌렀다 놓습니다.
  3.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Apple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길게 누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각 버튼을 누르는 간격입니다. 너무 느리지 않게, 순서대로 빠르게 '눌렀다 놓기'를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고, Apple 로고가 나타난 후에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재시동이 시작됩니다. Apple 로고가 보이면 손가락을 떼세요. 아이패드가 완전히 부팅될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이 과정은 보통 10~20초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의 먹통 현상은 이 방법으로 해결됩니다. 만약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했다면, 버튼을 누르는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해 다시 시도해 보세요.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5세대와 같이 홈 버튼이 있는 모델들은 훨씬 간단한 방법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습니다.

  1. 홈 버튼과 전원 버튼 (아이패드 상단에 위치)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2. 화면이 꺼지고 Apple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3.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두 버튼에서 손을 떼고 아이패드가 재시동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 방법은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 중요하며, 역시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손을 떼야 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직관적이고 빠르게 진행되므로, 복잡한 버튼 조합을 외울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두 버튼을 동시에 눌렀을 때 화면이 꺼지는 것을 확인하고, Apple 로고가 나타나는 순간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간혹 Apple 로고가 나타나기 전에 손을 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강제 재시동이 되지 않으므로 충분히 길게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 재시동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일시적인 오류는 강제 재시동으로 해결되지만, 만약 강제 재시동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앱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거나, iOS 업데이트 후 시스템이 불안정해진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첫 번째 해결책은 iOS 업데이트입니다.
설정 앱에서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최신 버전의 iOS가 있다면 설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버그가 포함된 이전 버전의 iOS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아이패드 초기화입니다.
이 방법은 데이터가 모두 지워지므로, 반드시 아이클라우드 또는 컴퓨터에 백업을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초기화는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메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세 번째 해결책은 DFU(Device Firmware Update) 복원입니다.
DFU 모드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펌웨어를 초기화하는 가장 심층적인 방법으로, 아이튠즈나 파인더(macOS)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앞선 초기화로도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DFU 복원은 다소 복잡한 과정이므로, 자세한 방법은 Apple 공식 지원 문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 모든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아이패드가 하드웨어적인 이상을 보이는 경우(예: 물리적 충격 후 발생한 문제, 특정 부품 고장 등)에는 Apple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패드의 먹통 현상은 대부분 간단한 강제 종료로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단계적으로 해결 방법을 시도하여 소중한 아이패드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